"군인 겸 배우였는데, 심장마비로 그만"..케빈 돕슨 별세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9.08 14: 05

할리우드 배우 케빈 돕슨이 별세했다. 
8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배우 케빈 돕슨은 6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아내와 2남 1녀를 남겨두고 77세의 생을 마감했다. 
1943년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1971년 영화 'Klute’로 데뷔했다. 1979년 ‘낫츠 랜딩’에서 주연을 맡았고 ‘에프 엑스’ 시리즈, ‘크래쉬 랜딩’, ‘강력 범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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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배우 뿐만 아니라 미군에서 복무해 호아킨 군 연합 재향군인회의 의장직을 맡았다. 위원회 측은 7일 “베테랑 군인이자 군권 운동가 겸 배우인 케빈 돕슨이 세상을 떠났다”며 추모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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