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박치국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두산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9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두산은 박치국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박치국은 지난 5일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박치국은 올 시즌 41경기에서 3승 2패 4홀드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했다. 김태형 감독은 "이제 괜찮아서 등록했다"라며 등록 배경을 이야기했다.

김강률이 말소되면서 두산은 박종기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면서 7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5.40의 성적을 남겼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