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노경은이 2경기 연속 부진을 탈출할 수 있을까.
노경은은 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16경기(15선발) 4승6패 평균자책점 4.98의 기록을 남기고 있는 노경은이다. 최근 2경기 연속 부진하다. 지난달 27일 키움전 4⅓이닝 8실점(6자책점)으로 난타 당했다. 이후 3일 KIA전에서도 5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패전 투수로 최근 페이스가 썩 좋지 않다.

팀은 전날(8일) 2-14로 대패를 당한 가운데 노경은이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다. NC를 상대로는 1경기 4⅔이닝 4실점(3자책점)으로 좋지 않았다.
NC는 마이크 라이트가 선발 등판한다. 라이트는 올 시즌 20경기 9승4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기복있는 투구를 펼치고 있지만 3연승을 달리고 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