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복귀를 향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KIA 김선빈이 맷 윌리엄스 감독과 일대일 수비 훈련을 진행했다.
9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앞두고, KIA 윌리엄스 감독과 김선빈이 야수들의 본 훈련을 앞두고 일대일 수비 훈련을 함께했다.
지난 6일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은 “일주일 정도 벤치에서 대기하며 대타로 쓸 생각이다. 재활 마지막 과정을 1군에서 같이 할 것이다. 다음주 광주 홈에서 시뮬레이션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다다음주에는 정상적으로 경기를 뛸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KIA 윌리엄스 감독과 김선빈의 수비 훈련을 영상으로 담았다. / 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