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2020-2021시즌 선보일 서드 킷을 정식으로 공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 트위터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시즌 착용하게 될 서드 유니폼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검은 바탕에 분홍 글씨가 들어가 있는 이번 유니폼의 모델은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를 비롯해 카림 벤제마, 마르코 아센시오, 마르셀루 등 주축들로 구성됐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트위터](https://file.osen.co.kr/article/2020/09/10/202009100448777376_5f5932214933d.jpeg)
레알은 이번 유니폼에 대해 "마드리드의 뿌리와 전통을 연결한 디자인"이라면서 "전면은 은은한 검정과 회색 무늬 디자인을 채택했고 유니폼은 도시를 장식하는 세라믹 타일에 그려진 그림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트위터](https://file.osen.co.kr/article/2020/09/10/202009100448777376_5f59322176785.jpeg)
또 레알의 엠블럼과 메인스폰서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세 줄은 어깨 선을 따라 유지되면서 스프링 핑크 음영으로 새겨졌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