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새 앨범 이어 영화 감독 복귀 예고.."곧 컴백 예정" [★SHOT!]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9.10 14: 49

배우 구혜선이 영화 감독 컴백을 예고했다.
구혜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독으로 곧 컴백 예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전 영화 촬영장에서 감독으로서 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구혜선은 얼굴의 밴드를 붙인 채 스태프들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며 프로페셔널 한 모습을 보였다.

구혜선은 지난 2008년 영화 '유쾌한 도우미'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 '요술', '당신', '복숭아 나무', '기억의 조각들', '다우더', '딥슬립' 등 꾸준히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오며 3편의 장편영화와 5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한 바 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일 뉴에이지 정규 앨범 '숨3'를 발매했으며,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0)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장편경쟁 심사에 참여한다. /mk3244@osen.co.kr
[사진] 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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