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보고 있나" 송지아, '리틀 수지'의 단발 변신..아이돌 데뷔 시급한 미모 [종합]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9.10 21: 35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그간 고수해온 긴 머리를 과감히 잘랐다. 단발 머리로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송지아는 더욱이 청량한 미모를 자랑하며 화제에 올랐다. 
박연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머리 싹둑 #송지아단발머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는 길었던 머리를 자르고 단발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모습이다. 송지아는 턱선까지 오는 똑단발을 긴 머리 못지않게 완벽히 소화한다. 마스크를 써도 가릴 수 없는 미모는 덤이다. 

이어 박연수는 같은 날 "라운딩 끝나고"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사진 세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골프 라운딩을 마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는 송지아가 담겨 있다. 
이때 송지아는 뛰어난 스타일 소화력은 물론, 모델 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이미 완성된 미모와 늘씬한 기럭지를 모두 겸비한 송지아에게 '리틀 수지'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다.
아이돌 센터급 비주얼의 소유자 송지아는 이미 여러 대형 소속사에서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수는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JYP에서는 미팅도 아니고 계약을 하자고 하더라"고 밝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송지아는 어린 나이에 진로 선택의 폭을 좁히고 싶지 않아서 소속사와 계약을 포기했다고. 당시 골프가 취미라고 밝힌 송지아는 여전히 골프에 몰두하며 골프 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중이다. 
한편 송지아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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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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