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선미X농벤져스 라이브 쇼핑, '냉국→비빔라면→콩불' 콩나물 300박스 완판!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9.10 22: 49

농벤져스 멤버들이 콩나물 300박스 완판을 기록했다. 
10일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맛남 라이브 콩나물 쇼핑'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농벤져스의 양평 콩나물 판매 라이브 방송이 시작됐다. 백종원은 "오늘은 콩나물을 판매하겠다. 주변에서 많이 봤지만 너무 소홀했던 식재료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희철은 "오늘이 양세형 데뷔 16주년이다"라고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라이브 방송에서 선미와 백종원은 콩나물 냉국의 콩나물로 냉라면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선미는 "집에 가는 길에 꼭 콩나물을 사가세요"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비빔라면에 콩나물을 넣으면 양념장이 부족하다"라며 추가로 넣을 양념장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선미는 "병재야 점심 먹어라"라고 외쳤고 이에 유병재가 시식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미는 유병재의 머리를 쓰다듬고 등을 두드리며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콩나물이 양념을 흡수해서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과 선미는 비빔라면 면치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유병재에게 급 면치기 삼행시를 주문했고 이에 유병재는 바로 삼행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신없이 라이브 방송이 이어지는 동안 100개도 채 판매되지 않아 농벤져스는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백종원의 콩나물 밥 쿡방이 이어졌다. 백종원은 중간마다 "구매해달라. 댓글 달 시간에 주문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파와 간장, 부추를 넣어 콩나물 밥 양념장을 준비했다. 양세형은 "양념장을 섞을 때 춤출 수 있나"라고 물어 김희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희철은 바로 "콩 심은 데 콩나물"이라며 춤을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백종원은 콩나물 보관 기간에 대한 질문에 "콩나물 사용하고 남은 경우에 밀폐된 통에 물을 채워놓고 보관하면 일주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라며 "사서 이웃집도 나눠먹고 다 같이 먹으면 좋다"라고 설명했다. 콩나물 밥을 시식한 유병재는 너무 뜨거워 얼굴이 빨개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서 백종원은 콩불 요리에 들어갔다. 백종원은 대패 삼겹살에 콩나물, 양파, 대파, 깻잎을 넣었다. 백종원은 "양념장은 모든 재료를 1대 1대 1로 넣으면 된다"라고 쉽게 설명해 구매력을 높혔다. 
이날 농벤져스는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콩나물로 만든 요리를 함께 먹으며 시트콤을 찍듯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농벤져스 멤버들은 300박스 완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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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맛남의 광장'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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