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김준수, 임영웅 상대로 2점차 勝..98점vs96점 역대급 빅매치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9.10 23: 22

'사랑의 콜센타' 김준수가 임영웅을 꺾고 승리를 거뒀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는 '뮤지컬6' 김준수, 차지연, 홍지민, 강홍석, 루나, 신인선이 출연했다. 
이날 세 번째 무대는 임영웅과 김준수의 빅 매치였다. 임영웅은 "심사위원으로 만났는데 대결로 만나게 됐다. 저는 저희 팀의 자존심이다.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최선을 다해서 무대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잃어버린 30년'으로 96점을 획득했다. 결과를 보고 충격에 받은 김준수는 자신감을 잃었다. 그러나 막상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부르기 시작한 김준수는 역대급 무대를 펼치며 촉촉한 가을 감성을 뽐냈다. 김준수는 98점을 따내며 2점 차로 임영웅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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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의 콜센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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