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감독 컴벡 예고→"일하는 여성이고 싶습니다" 열정 폭발 [★SHOT!]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9.11 08: 44

배우 구혜선이 일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구혜선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하는 여성이고 싶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촬영장에서 감독으로서 작품 연출을 맡은 구혜선이 얼굴에 밴드를 붙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구혜선은 SNS를 통해 "감독으로 곧 컴백 예정입니다"라고 밝히며 열일을 예고했던 바. 이혼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구혜선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구혜선은 지난 2008년 영화 '유쾌한 도우미'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 '요술', '당신', '복숭아 나무', '기억의 조각들', '다우더', '딥슬립' 등 꾸준히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오며 3편의 장편영화와 5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일 뉴에이지 정규 앨범 '숨3'를 발매했으며,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0)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장편경쟁 심사에 참여한다. /mk3244@osen.co.kr
[사진] 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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