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타쿠' 심형탁, BTS부터 슈퍼주니어까지.."눈물 날 뻔한 무대" 극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9.11 09: 53

'내 꿈은 라이언'의 흙수저 마스코트들이 ‘수퍼루키’를 향한 본격적인 서바이벌을 시작한 가운데, 그들의 예측불허 놀라운 무대가 펼쳐진다.
11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내 꿈은 라이언' 4회에서는 첫 번째 수행평가에 나선 흙수저 마스코트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시그니처 인사법을 개발해 각자의 매력을 어필한 마스코트들은 수업에서 배운 필살기를 활용한 색다른 무대를 준비, 일대일 빅매치에 나설 예정이다.
김희철, 심형탁, 최유정까지 마예종 교직원들은 물론, 최근 화제의 중심에 있는 미스터트롯 출신의 홍잠언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서바이벌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특별 심사위원의 등장을 예상하지 못한데다, 심사위원이 생각보다 어린 ‘10세’라는 사실에 당황한 마스코트들은, 10세 맞춤형 매력 발산을 위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펼쳐지며 웃음과 재미를 전한다고. 특히 심형탁은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나라면 무조건 1등”이라고 극찬을 쏟아내거나 기립 박수를 치는 등 마스코트들의 눈부신 활약에 매료되어 본분을 잊은 채 ‘입덕’해버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계획이다.

수행평가 첫 번째 빅매치는 파이팅 넘치는 알파카 ‘콘파카’와 저 세상 텐션을 자랑하는 빨간 망아지 ‘빠망’이 나선다. 먼저 ‘빠망’은 빌보드를 점령한 BTS의 ‘아이돌’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로 감탄을 자아내며, 이에 맞서는 ‘콘파카’는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에 맞춰 놀라운 댄스실력을 과시할 예정. 
지난 체력 훈련에서부터 남다른 콤비 플레이를 펼치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던 ‘콘파카’와 ‘빠망’이 라이벌로 맞붙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치면서 서바이벌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다고. 이들의 무대를 지켜보던 ‘이야기 할아버지’까지 599세라는 나이를 잊은 채 관절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내 꿈은 라이언'은 흙수저 마스코트들이 세계 최초의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 ‘마예종’에 입학해 수석졸업생이 되기 위한 도전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에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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