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김재우, 한 손으로 '♥'아내 번쩍 "아무리 무거워도 들 수 있어"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9.11 10: 49

코미디언 김재우가 아내와 함께 한 일상으로 '럽스타그램'을 뽐냈다. 
김재우는 10일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재우가 아내를 한 손으로 번쩍 안아 올려 어깨에 얹은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김재우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등장한 것을 상기시키듯 집에서 하와이 여행을 즐긴 모습이라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김재우는 "신혼 애송이들 잘 들어"라며 "혹여 아내가 '나 무겁지? 많이 힘들겠다'라고 말하면 자기가 물어보고 자기가 대답한 거니까 굳이 넌 대답할 필요 없어"라고 조언을 건넸다.

그는 "참고로 형은 '네가 아무리 무거워도 기쁜마음 으로 들 수 있어'라고 대답했는데 그거 오답이었다. 형 오늘 안압 많이 올라갔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우는 SNS를 통해 결혼 후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힘입어 최근 '동상이몽2'에 고정 커플로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재우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