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타구에 맞은 최재훈, 11일 SK전 선발 제외 [오!쎈 대전]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0.09.11 16: 18

한화 포수 최재훈이 무릎 통증으로 선발 제외됐다. 
최재훈은 지난 10일 대전 SK전에서 5회 제이미 로맥의 파울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아 교체됐다. 그 여파로 11일 SK전 선발에서 빠졌다. 이해창이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은 11일 경기를 앞두고 “최재훈의 무릎이 조금 부었다. 오늘 선발출장은 안 한다. 타격 훈련을 하면서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교체출장 여부는 추후 보고를 받고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5회초 2사 SK 로맥의 파울타구를 맞은 한화 포수 최재훈이 교체되고 있다 ./ksl0919@osne.co.kr

이날 한화는 이용규(좌익수) 노수광(중견수) 노시환(3루수) 브랜든 반즈(1루수) 하주석(유격수) 최진행(지명타자) 강경학(2루수) 이해창(포수) 임종찬(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