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이윤지 "신혼집 구하는 노하우 있다" 꿀팁 대방출 [Oh!쎈 예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9.12 08: 34

배우 이윤지가 신혼 생활 '꿀팁'을 전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는 이윤지가 출연해 매물 구하기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윤지는 방 구하기에 앞서 지난해 9월 ‘홈즈’에 첫 출연했던 이후 1년 만에 덕팀의 코디로 출격했음을 강조했다. 그녀는 "지난 매물 대결에서 쓰라린 패배를 경험했다"고 전하며 "오늘은 반드시 승리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힌다. 이어 "1년 사이 가족 한 명이 더 늘었다"며고 올 4월에 태어난 둘째 소식을 전했다.

이어 신혼집을 구하는 예비부부의 사연을 접한 이윤지는 "신혼집을 구하는 노하우는 따로 있다"고 말한다. 그녀는 "신혼집은 직장과의 거리도 중요하지만, 가족계획을 고려해 집을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결혼선배의 팁으로 신혼 살림살이를 한꺼번에 구입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윤지는 "신혼 생활을 시작해 본 뒤 필요한 물건을 하나씩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덕팀의 코디들은 원주시 문막읍으로 출격했다. 넓게 형성된 전원주택 단지에 위치한 매물은 완벽한 조경으로 꾸며진 넓은 잔디마당이 있다고 한다. 테라스의 아치문을 발견한 김숙은 "결혼식장으로 제격"이라고 말하며 "매년 결혼기념일에 사진을 찍는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아이디어를 제공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구해줘 홈즈'는 내일 오후 10시 45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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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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