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정비 작업' 잠실 삼성-LG전, 5시30분 지연 시작 [오!쎈 잠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0.09.12 16: 24

비가 그치고, 그라운드 정비 작업으로 30분 지연 시작된다.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한다. 그런데 이날 오후 비가 내려 오후 5시 정상 개시는 불가능해졌다. LG 구단은 "그라운드 정비 작업으로 5시 30분에 시작된다. 상황에 따라서 더 지연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삼성 선발은 외국인 투수 라이블리다. 올 시즌 13경기에서 3승 7패 평균자책점 4.79를 기록하고 있다. 

8월에 5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6.48로 부진했는데, 지난 6일 선두 NC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쾌투로 승리를 따냈다.
LG 선발은 임찬규다. 올 시즌 19경기에서 9승 5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 중이다.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삼성 상대로는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5.54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가 만약 우천 취소된다면, 13일 더블헤더가 아닌 14일 월요일 경기로 재편성된다. 삼성이 지난 9일 한화와 더블헤더를 한 차례 치렀기에 일주일에 더블헤더를 2번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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