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켈리, 동료들에게 햄버거 65세트 쐈다!! [오!쎈 잠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0.09.12 17: 14

LG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가 팀 동료들에게 햄버거를 한 턱을 쐈다. 
켈리는 12일 삼성전에 앞서 햄버거 세트 65개를 주문해 팀 동료들에게 돌렸다.
켈리는 "특별한 이유는 없고, 우리 팀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음식을 사기도 하고, 지난 번에 햄버거를 맛있게 먹어서 동료들 생각이 나서 주문했다"고 전했다. 

켈리는 최근 피로 누적으로 열흘간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휴식 후 복귀했다. 복귀 후 지난 10일 키움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올 시즌 21경기에서 9승 7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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