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와 불화설 종결→환한 미소+48kg 탄탄 레깅스 몸매 공개[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9.13 18: 26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을 종결시킨 후 여유 있는 일상과 함께 환한 미소를 보였다. 
함소원은 13일 자신의 SNS에 “스트레칭만 해주셔도 되요. 거창하게 운동 안하셔도 되요 ~”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함소원은 화장기 없는 민낯을 한 채 운동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함소원은 탱크톱으로 탄탄한 배를 노출하고 레깅스를 입어 매끈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20년째 48kg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함소원은 꾸준한 운동으로 변함없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다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을 종결된 후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함소원은 최근 진화와 불화설, 결별설에 휩싸였다. TV CHOSUN ‘아내의 맛’ 하차설이 불거지면서 그 원인이 이들 부부의 불화 때문이라는 얘기까지 나왔다.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진화가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이 거의 매 방송에서 보여졌기 때문.
하지만 ‘아내의 맛’ 제작진은 사실무근이라고 했고 함소원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오래 살지 않았지만 인생 뒤돌아보면 안 힘든 날보다 힘든 날이 더 많았습니다. 안 고생한 날보다 고생한 날이 더 많았습니다. 평탄하게 지낸 날보다 고민하고 좌절하고 긴밤을 고민으로 뜬 눈으로 지샌 날이 더 많았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칭찬보단 욕을 더 많이 먹었고 잘한다는 소리보단 '넌 왜 그러냐'는 소리를 더 많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다 가는 길을 뻔한 길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외롭고 힘들지만 저는 나만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라며 "가끔 나도 무섭지만 지금 내 오른손을 심장에 갖다 대고 말합니다. 괜찮다고 별일 아니라고, 이 일도 지나갈 일이라고 힘들어도 지나고 나면 그때가 더 생각나는 법”이라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또한 함소원은 중국 마마에게 선물을 하며 결별설을 일축했고, 지난 12일에는 “칫 질투. 둘이 저렇게 좋을까? 둘이 좋아 죽는다”라는 글과 함께 진화가 딸 혜정 양을 품에 안고 볼에 입을 맞추며 행복해 하는 표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결별설을 종결시켰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살 연하 진화와 결혼했으며 결혼한 그해 첫째 딸 혜정 양을 얻었다. /kangsj@osen.co.kr
[사진] 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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