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1이닝 만에 교체...발목 통증→선수 보호 차원 [오!쎈 잠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0.09.13 14: 26

삼성 강민호가 2회 잔부상에 따른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강민호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7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강민호는 1회를 마치고 2회 첫 타석에서 대타 김응민으로 교체됐다.  

삼성 구단 홍보팀은 "어제 경기에서 파울 타구에 왼쪽 발목을 맞았다. 아직 통증이 남아 있다고 해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몸 상태가 괜찮아 선발 출장을 했지만, 1회 쪼그려 앉아서 공을 받으며 다시 통증이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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