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아들 도건 안고 있는 父에 뭉클.."빈틈을 채우고 싶다"[★SHOT!]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9.15 09: 34

가수 알리가 아버지와 아들의 뭉클한 순간을 공개했다.
알리는 15일 오전 자신의 SNS에 “내 아빠와 내 아들 사이. 빈틈 없는 곳에 내가 있다. 오래오래, 그 빈틈을 채우고 싶다. 깊으면 깊은 대로, 얕으면 얕은 대로. 유일한 내 인생이, 모두의 인생이 찬란하게끔. 일초를 소중하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자를 안고 한강을 바라보며 서 있는 알리 아버지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아름다운 하늘을 배경으로 할아버지와 손자가 둘만의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알리는 이 모습을 사진에 담으며 감동받은 모습이다.

알리는 지난해 5월 결혼해 같은 해 9월 첫 아들 도건 군을 얻었다. /seon@osen.co.kr
[사진]알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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