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날씨 좋아도 마스크 쓴 딸에 씁쓸 "너희의 요즘이 아프다" [Oh!마이 Baby]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9.18 19: 03

배우 이윤지가 코로나19로 인해 가을을 즐기지 못하는 아이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윤지는 18일 개인 SNS에 "너희의 하늘이 이다지도 아름답건만. 어찌 흘러가는지. 하늘의 구름만큼, 느린것같다가도 빠르게 사라지기도하는 너희의 요즘이 아프다. #너의가을#2020"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지의 첫째 딸 라니 양의 모습이 담겼다. 깨끗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라니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이윤지 SNS, OSEN DB] 배우 이윤지(오른쪽)이 딸 라니 양의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코로나19 시국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마스크를 쓰고 맑은 가을 날씨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모습 또한 동시에 담긴 터. 코로나19로 인해 가을을 제대로 즐길 수 없는 최근 아이들의 환경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윤지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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