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전 다이어트"..'스타로드' 원어스, 직접 밝힌 #먹방 #회식 비화 [V라이브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9.18 21: 25

원어스가 '스타로드’에서 다이어트와 함께 회식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18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스타로드' 원어스 편 7, 8회가 공개됐다.
이날 원어스(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 멤버들은 지난 방송에 이어 인기 드라마 속 명장면을 따라했다. 이에 건희와 레이븐이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서예지와 김수현의 명장면을 따라했다.

서예지가 김수현에게 절규하듯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등장한 상황. 건희는 완벽한 연기톤으로 서예지에게 빙의했다. 그는 "사랑해"라고 소리치며 멤버들의 웃음과 박수를 동시에 자아냈다. 
압도적인 건희의 열연에 원어스 시온이 벌칙 당첨자로 자원했다. 시온은 무반주 댄스 7초에 맞춰 멋쩍은 듯 춤을 추며 웃음을 더했다. 
뒤이어 회식시간 코너, 원어스는 평소 먹고 싶던 음식들을 앞에 두고 젓가락을 들며 환호했다. 치킨과 피자, 떡볶이 등 평소 원어스가 열광하는 메뉴들에 건희는 "진짜 오랜만에 먹는 것 같다"며 감격했다. 
특히 건희는 "저희가 끼니를 거르지는 않는다. 그런데 확실히 먹고 싶었던 것을 먹지는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시온은 "저희가 이번에 파격 다이어트를 했다. 성공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빼봤다"고 아이돌 그룹의 애환을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시온은 "저는 하나 빠지면 그것만 먹는다. 질릴 때까지 먹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건희는 "요리를 잘하는 멤버들이 누구인지 모를 정도로 자주 해먹지 않는다"고 했고 "조리는 잘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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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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