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류수정, '거짓말의 거짓말' OST 오늘(19일) 발매..김이나+박근태 환상 조합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9.19 12: 24

 걸그룹 러블리즈의 메인보컬 류수정이 노래한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두 번째 OST가 오늘(19일) 베일을 벗는다.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눈을 뗄 수 없는 반전 전개와 시선을 장악하는 배우들의 호연으로 매주 안방극장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5회에서는 친딸의 새엄마가 되기 위해 연정훈(강지민 역)에게 접근하는 이유리(지은수 역)의 모습이 그려졌고, 갈수록 커져 가는 ‘거짓말’과 점차 서로에게 스며들어가는 두 사람 사이 로맨스가 윤곽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풍성한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드라마의 인기를 더욱 견인한 OST로 걸그룹 러블리즈의 메인보컬 류수정이 부른 동명의 OST ‘거짓말의 거짓말’(Prod. by 박근태)이 오늘(19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OST ‘거짓말의 거짓말’(Prod. by 박근태)은 사랑과 이별 사이에서 갈등하는 지은수(이유리 분)의 마음을 감성적으로 그려낸 노래다. 특히 감성과 파워를 모두 갖춘 류수정이 곡 후반부 내지르는 고음은 가히 소름이 끼칠 정도라고. 데뷔 이후 첫 OST에 도전한 류수정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류수정의 가창에 더해 OST ‘거짓말의 거짓말’(Prod. by 박근태)을 만든 이들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아이유의 ‘좋은 날’, ‘잔소리’, ‘너랑 나’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등의 노랫말을 쓰며 ‘히트곡 메이커’로 통하는 김이나 작사가와 백지영의 ‘사랑 안해’,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박근태, 옥정용 작곡가가 의기투합해 인생 OST 탄생을 예고한다. 
한편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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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오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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