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피파 온라인 4’, 공식경기 2.0 업데이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9.19 17: 20

 넥슨이 ‘피파 온라인 4’에 새로운 방식의 주간 리그인 ‘공식경기 2.0’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넥슨은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한 ‘피파 온라인 4’에 ‘공식경기 2.0’을 업데이트했다. ‘공식경기 2.0’에서는 등급이 동일한 유저가 20명씩 매칭되어 주간 리그를 진행한다. 경기 결과에 따라 승점을 획득해 순위가 결정되고, 주간 리그 순위에 따라 ‘FC’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넥슨은 공식경기 전용 일일미션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모든 등급에서 참가자 동의 하에 연장전과 승부차기를 진행할 수 있다. 이어 신규 ‘슈퍼 챌린저’ 등급도 도입했다. 시즌 종료 시 지급되는 ‘BP’ 보상은 대폭 늘어났다.

넥슨 제공.

넥슨은 현역으로 뛰고 있는 91년생 이상 선수 175명으로 구성된 신규 클래스 ‘베테랑’과 리그 우승에 기여한 104명 선수로 구성된 ‘MOG(Moments Of Glory)’를 출시했다. 이 밖에도 ‘경기장’을 5단계까지 증축해 더 많은 팬을 확보할 수 있게 바꿔 기본 경기 보상을 상향하고, 득점, 가로채기, 선취점 등 경기 기록에 따라 지급하는 경기 종료 보너스BP도 늘렸다.
아울러 넥슨은 보유 선수의 이적이나 강화, 방출을 관리할 수 있는 ‘선수 잠금’ 기능을 추가하고, ‘볼타 라이브’ 비매너 채팅 신고 기능 추가, ‘ICON(아이콘)’ 클래스 비주얼 개선 등 편의성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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