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LG의 힘을 보여준 경기'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0.09.19 20: 51

LG 트윈스가 간신히 두산 베어스를 꺾고 공동 3위를 지켰다.
LG는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시즌 팀간 15차전에서 9-6 승리를 거뒀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임찬규가 4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6실점으로 고전했지만, LG 방망이도 두산 마운드를 끈질기게 괴롭혔다. 두산은 6위로 밀려났다.
경기 종료 후 LG 류중일 감독이 박수를 치고 있다./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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