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연속 이닝 비자책 행진을 마감했다.
김광현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김광현은 1회 1사 후 케브라이언 헤이즈와 볼카운트 0B2S에서 3구째 직구(90.2마일)를 던졌으나 중월 솔로 아치를 허용하고 말았다. 이로써 연속 이닝 비자책 행진을 '24'에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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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에릭 곤잘레스를 2루 땅볼로 유도한 데 이어 콜린 모란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1회 투구를 마쳤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