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홈런왕 출신 이성규가 1군 무대에 복귀했다. 다니엘 팔카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20일 대구 키움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이성규와 홍정우를 등록하고 이성곤을 말소했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전 공식 인터뷰를 통해 “퓨처스리그지만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오늘 스타팅 멤버로 나간다”고 말했다.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이원석(3루수)-김동엽(지명타자)-강한울(유격수)-강민호(포수)-이성규(1루수)-김헌곤(좌익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