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의 전설인 재일교포 야구 평론가 장훈 씨가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를 제외한 일본인 메이저리거를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
20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호치’ 인터넷판에 따르면 장훈 씨는 이날 일본 방송 ’TBS’의 아침프로 선데이모닝 생방송에 출연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일본인 선수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다르빗슈는 올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7승 2패(평균 자책점 1.86)를 거두며 사이영상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장훈 씨는 “미국에서 어느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든 관심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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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는 다르빗슈를 제외하면 (일본인 메이저리거의 활약은) 전멸이다. 부끄러운 성적을 남긴 만큼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쓴소리를 날렸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