쳤다 하면 홈런! 김동엽, 연타석 아치 쾅! 쾅!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9.20 14: 59

쳤다 하면 홈런이다. 김동엽(삼성)이 연타석 아치를 쏘아 올렸다. 시즌 32호-통산 1078호-개인 5호 기록이다.  
김동엽은 20일 대구 키움전에서 1회와 3회 홈런을 터뜨렸다. 5번 지명타자로 나선 김동엽은 1회 2사 1,2루서 키움 선발 조영건을 상대로 좌월 스리런을 날렸다.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직구(140km)를 잡아 당겨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비거리는 115m. 

6회말 선두타자 김동엽이 솔로홈런을 날리고 허삼영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김동엽은 3-2로 앞선 3회 1사 1루에서도 키움 두 번째 투수 임규빈에게서 좌월 투런포를 빼앗았다. 비거리는 115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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