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보나, 친부모 찾은 진기주에 "배신자" 분노 [Oh!쎈 리뷰]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9.20 20: 54

'오! 삼광빌라!' 보나가 친부모를 찾은 진기주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에서는 이빛채운(진기주)이 이해든(보나)에게 친부모를 찾은 이유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빛채운은 집앞까지 자신을 찾아온 최영숙(임예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만정(김선영)과 이해든 역시 이 광경을 목격하고 말았다. 이에 이해든도 이빛채운이 친모를 찾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급히 자리를 벗어난 이빛채운은 최영숙에게 "유전자 검사 나오기 전까지 뵙는 건 좀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후 이빛채운과 이해든은 크게 다퉜다. 이해든은 이빛채운에게 "배신자"라고 했고, 이빛채운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리고 이빛채운은 "얼굴 좀 보고 싶어서 찾았다. 어떤 인간 같지도 않은 사람이면 자식을 버렸는지 얼굴 좀 보고 싶었다. 그냥 한 번 얼굴 좀 보고 싶어서"라고 친부모를 찾은 이유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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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 삼광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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