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골-1도움을 기록한 유벤투스가 완승을 챙겼다.
유벤투스는 21일(한국 시간)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이탈리아 세리에A 1라운드에서 삼프도리아에 3-0 승리를 거뒀다.
유벤투스는 3-4-1-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호날두와 클루세프스키가 섰고 뒤에 램지가 자리했다. 중원에는 프라보타, 맥키니, 라비오, 콰드라도가 호흡을 맞췄고 스리백은 키엘리니, 보누치, 다닐루가 구성했다. 골문은 슈체스니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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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3분 클루세프스키가 왼발 감아차기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또 점유율을 높여간 유벤투스는 후반 29분 보누치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한편 호날두는 후반 43분 쐐기포를 터트리며 완승을 챙겼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