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볼 통증 없어 곧 불펜피칭" 12일째 이탈 전상현 복귀 기지개 [오!쎈 광주]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0.09.22 18: 02

"곧 불펜피칭에 들어간다".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이탈 중인 우완 전상현의 재활과 복귀 과정을 설명했다. 전상현은 어깨 급성 염증 증세를 보여  재활중이다. 현재 캐치볼을 하고 있고 조만간 불펜피칭에 돌입한다.  
22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가진 기자단 브리핑에서 윌리엄스 감독은 "이번 주는 (복귀)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오늘과 내일 캐치볼을 하고 몸상태를 체크해야 한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어 "모든 것이 괜찮다면 목요일(24일) 불펜 투구를 할 것이다. 이후 1~2일 정도 쉰 다음 불펜 피칭, 라이브피칭에 이어 실전피칭까지 하게 된다"고 단계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일단 지난 캐치볼 이후 통증이 없는 것이 우리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그러나 아직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준비하는 단계이다"고 덧붙였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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