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성추행' 야마구치 타츠야, 오토바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 '충격'[Oh! 재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9.22 20: 48

일본 인기그룹 토키오 출신 야마구치 타츠야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22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와 산케이스포츠 등은 야마구치 타츠야가 이날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를 운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마구치 타츠야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음주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에 추돌했다. 경찰은 음주 검사를 실시, 알콜이 검출돼 현장에서 체포했다. 야마구치 타츠야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 “친구 집에 가는 길이었다”라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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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 타츠야는 지난 2018년 여고생을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며 논란이 된 바 있다. 파장이 커지면서 그는 토키오에서 탈퇴하고 소속사였던 쟈니스를 떠났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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