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디바', 개봉 첫 날 1위..인생연기 호평 세례[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9.24 07: 59

배우 신민아 주연의 영화 '디바'(감독 조슬예)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봉된 '디바'는 첫 날 1만 54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디바'는 개봉 전부터 신민아와 이유영, 이규형이 탄생시킨 입체적인 캐릭터와 최고의 열연은 물론이고, 다이빙이라는 소재를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완벽하게 접목시킨 새로움으로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개봉일부터 '디바'를 관람한 관객들은 “소재도 신박하고 무엇보다 신민아 연기가 미쳤다”, “스토리도 재미있고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던 영화!”, “신민아 배우의 매력을 몰랐었는데, 패악한 광기로 스크린을 다 잡아먹는다”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영화에 대한 관심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흥행이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디바'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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