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토-화이트..'새로은 재능의 발견? 즐거운 훈련 분위기' [O! SPORTS]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0.09.24 17: 40

SK 핀토와 화이트가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앞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킹엄을 대신해 온 외국인 타자 타일러 화이트는 몇 경기 뛰어보지도 못하고 투구에 두 차례 손가락 부상을 당해 사실상 시즌 아웃 위기에 놓였다.
또 선발 투수 리카르도 핀토는 시즌 초반 호투를 펼치며 구단과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는데, 예민한 성격 문제로 인해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문제를 지적받은 뒤 최근 12경기 동안 9연패를 당하며 부진했다.

발로 트래핑하는 핀토와 공을 던지는 화이트의 훈련을 영상으로 담았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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