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더 비크, 베르캄프 딸과 맨체스터에서 공개 데이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9.25 07: 13

도니 반 더 비크(23)가 맨체스터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반 더 비크의 여자친구 에스텔레 베르캄프는 네덜란드의 축구전설 데니스 베르캄프의 딸이다. 반 더 비크와 에스텔레는 지난해 여름부터 공개적으로 사귀고 있다. 
에스텔레는 23일 자신의 SNS에 반 더 비크와 데이트하는 사진을 올렸다. 호주 레스토랑에서 다정한 식사를 즐긴 커플은 “맨체스터에서 처음 함께 한 저녁식사”라고 메세지를 올렸다. 

반 더 비크는 리그컵에서 맨유의 주전으로 출전해 활발한 활약을 펼치며 적응하고 있다. 아약스 유소년팀 시절 베르캄프를 만난 반 더 비크는 힘들 때마다 조언을 구하고 있다. 베르캄프는 반 더 비크에게 맨유 입단을 권하기도 했다.
베르캄프가 아스날에서 뛰던 2006년 딸 에스텔레가 태어났다. 올해 24살이 된 에스텔레는 아름다운 숙녀로 성장했다. 베르캄프는 자신의 SNS에 아내,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가족애를 자랑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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