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고향으로 가는 배'로 100점..김희재 꺾고 결승 진출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9.24 22: 50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이 '고향으로 가는 배' 무대로 결승에 진출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추석 특집 '사랑의 효센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두 번째 무대에는 임영웅과 김희재가 올랐다. 임영웅은 오진일의 '고향으로 가는 배'로 선공을 펼쳤고, 김희재는 방실이의 '뭐야 뭐야'로 맞섰다.  

임영웅은 애절한 감성의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고향으로 가는 배'를 소화했다. 김영옥은 노래를 듣고 난 뒤 감동을 받아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어 김희재는 임영웅과 달리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임영웅과 김희재는 각각 3표를 얻어 동점을 기록했다. 이에 노래방 점수를 확인해 승패를 겨루기로 했다. 김희재는 96점을, 임영웅은 100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임영웅이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