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전반 5분 만에 시즌 1호 도움...토트넘, 라멜라 골로 1-0 리드 [UEL]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20.09.25 03: 12

지난 경기 4골을 폭발한 손흥민이 슈켄디야를 상대로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새벽 북마케도니아의 필리프II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UEL 3차예선 슈켄디야와 경기에서 1-0으로 앞서갔다. 지난 경기 4골을 퍼부은 손흥민이 라멜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4골을 몰아쳤다. 토트넘의 손흥민의 활약을 바탕으로 5-2 역전승을 거뒀다. 사우스햄튼전 1골 4도움으로 손흥민의 특급도우미를 자처한 케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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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비롯해 베르바인, 라멜라, 알리, 은돔벨레, 윙크스, 데이비스, 알더웨이럴트, 산체스, 오리에, 하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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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중앙에서 수비 견제를 이겨낸 손흥민은 측면으로 빠져있던 라멜라에게 패스했다. 라멜라는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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