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오지은, 그림같은 한강뷰 자택서 자가격리 "지루함에서 힐링으로"[★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9.25 17: 26

배우 오지은이 서울 자택서 자가격리 근황을 전했다.
오지은은 25일 자신의 SNS에 "지루함에 지쳐가는 중에 생각지도 못한 지인의 깜짝선물. 넘 아름다워 감동 따듯한 마음에 감동.
은은하게 퍼지는 기분좋은 향기"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덕분에 힐링이 되는 공간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꽃을 선물해 준 지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운동은 잘하고 계시죠??"란 댓글에는 "이만보씩 걸으며 지내고 있어요"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한강뷰가 인상적인 서울 삼성동 자택 내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탁자 위에 활찍 핀 꽃들이 화사하다.
결혼 후 홍콩에서 거주 중인 오지은은 최근 한국으로 돌아온 바. 앞서 오지은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서울가는 하늘 길. 요즘 스카이홀릭처럼 하늘만 보면 힐링했는데 이렇게 구름 속을 가르며 가니”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오지은은 2017년 4살 연상의 재미교포 출신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후 현재 홍콩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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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지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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