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항해' 발매 1주년 자축! '어떻게 이별까지..' 차트 366일 연속 진입 "여전히 상위권"[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9.25 21: 25

악뮤(AKMU, 악동뮤지션)가 정규 3집 '항해'를 발매한지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여전히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악뮤 이찬혁은 25일 자신의 SNS에 '항해' 1주년을 기념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선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의 곡 정보가 담겨있다.
특히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 등록된 곡 정보에 따르면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는 무려 366일동안 차트 TOP 100에 연속 진입했다. 전날(24일) 차트 순위도 약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25위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이찬혁이 작사, 작곡에 홀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악뮤

이수현 역시 '항해' 발매 1주년을 맞아 활동 당시 사진들을 여러 장 게재했다.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이수현의 모습이 돋보인다.
지난해 9월 25일 발매된 악뮤의 정규 3집 '항해'는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비롯해 '뱃노래', '물 만난 물고기' 등 주옥같은 노래들로 '명반'이란 호평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발매 후 가온 월간 차트 3관왕 및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당시 일간차트 1위 최장 기록을 세우는 등 음원 강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헤어진 연인들을 공감케 하는 가사를 담으며 이찬혁, 이수현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미니멀하게 편곡됐다.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쓸쓸한 이별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이찬혁-이수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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