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라 힘드네...'2G 5골 2도움' 손흥민, 5G 연속 선발 전망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9.26 05: 22

 최근 2경기서 5골 2도움을 적립한 손흥민(토트넘)이 3경기 연속골을 조준한다.
토트넘은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밤 10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손흥민은 에버튼과 리그 개막전서 풀타임을 소화한 이후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불가리아), 사우스햄튼, 스켄디야(마케도니아)전에 잇따라 풀타임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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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득점 감각은 물이 올라있다. 지난 20일 사우스햄튼전서 생애 최초로 4골을 터트린 데 이어 스켄디야전서도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5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유럽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뉴캐슬전 라인업을 예상하며 손흥민의 선발 출격을 전망했다.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스리톱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으로선 '주포' 손흥민의 체력이 걱정되지만 아끼긴 어려운 상황이다.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공동 선두인 손흥민의 활약이 이어져야 선두권 도약이 가능하다.
손흥민이 강행군을 이겨내고 3경기 연속 활약을 이어갈지 주목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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