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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우주다"..'온앤오프' 김완선, 직접 인테리어한 하우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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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김완선이 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온앤오프'에서는 김완선이 자신의 집을 '우주'로 칭하며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완선이 게스트로 등장했고 "시경 씨까 요리를 너무 잘하더라. 곧 음식점을 낼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성시경은 "조만간 선배님도 모시겠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김완선은 "그말이 듣고 싶었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성시경은 후배들이 리메이크를 많이하는데 기억나는 노래가 있냐고 물었다. 

김완선은 "아이유 씨가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불렀다. 제가 부른 건 밝고 경쾌하잖냐. 아이유 씨는 쓸쓸하게 불렀다. 뮤비도 함께 찍었다. 특별한 추억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후 김완선의 사적인 일상이 공개됐다. 김완선은 "집은 하나의 세상이고 내가 중심인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완선이 직접 인테리어한 깔끔한 집이 공개됐고 문이 없는 모습에 성시경은 "나도 문을 없앨까 봐. 혼자사는데"라며 신기해했다.

김완선은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들으며 고양이 밥을 준비했고 "옛날 노래도 잘 듣지만 요즘 자유분방한 노래를 자주 듣는다. BTS 제일 부럽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고양이 밥을 챙긴 뒤 영양제 10종을 섭취했고 이 모습을 본 성시경은 "어린 시절에는 선배들이 어디 아픈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3분 카레와 즉석밥을 아침 식사로 준비했다. 김완선은 "제가 손으로 하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희한하게 요리에는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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