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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나혼자’서 억대 명품시계 착용 논란→“내 거 아냐..2100년 구입예정” 해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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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에서 착용한 억대 명품시계로 도마에 올랐다. 하지만 이시언은 곧 이에 대해 해명하며 논란이 일단락 됐다. 

이시언은 27일 자신의 SNS에 “나래이션 벌써 추억이 되어버린 하동. 다들 마스크꼭 착용하시길”이라며 “시계얘기 많으신데 제꺼 아닙니당”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시계 내꺼 아님. 신기해서 차봄. 제꺼라고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2100년도 구입 예정”이라고 했다. 

[OSEN=조은정 기자]

이시언이 이처럼 SNS을 통해 직접 시계에 대해 해명한 건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스튜디오에 시계를 착용하고 등장했는데, 방송 후 이 시계가 화제가 됐기 때문. 

‘나 혼자 산다’ 방송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시언이 착용한 시계가 고가의 명품 브랜드 시계라고 추정된다며 관심이 쏟아졌다. 

이시언이 착용했다고 네티즌들이 추정한 시계는 정가가 1억원이고 거래가는 2억원 중반대로 알려졌다.

거기다 네티즌들은 이시언이 착용한 명품 시계 브랜드는 협찬을 해주지 않는다며 이시언의 개인 소장품일 가능성이 높다는 반응도 보였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시언이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언급, 해당 시계가 이시언의 개인 소장품인지 협찬을 받은 것인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부금액과 억대 브랜드인 시계를 비교하며 이시언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많은 네티즌이 이시언의 SNS을 통해 ‘나 혼자 산다’에서 착용한 시계에 대해 물었고, 결국 이시언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며 신기해서 착용한 거라고 설명했다.

이시언의 한 지인은 게시물에 “이제 돌려주세요”라고 했고 이시언은 “줬잖아”라고 답글을 달며 자신의 시계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2100년 구입 예정”이라는 재치 있는 발언에 네티즌들이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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