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함부로 누군가를 평가, 엄청난 상처” 의미심장 고백..네티즌들 걱정・응원[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9.28 11: 30

방송인 이하정이 의미심장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하정은 28일 자신의 SNS에 "말과 행동에 대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풍경 사진을 올렸다.
이하정은 구체적으로 상대가 누군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사람마다 기질이 다르고, 성향이 다른건데 왜 자기 기준으로 상대를 평가할까? 본인의 잣대로 함부로 누군가를 평가하는 모습. 아마 본인이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도 못 하겠지? 당신의 말에 난 엄청난 상처를 받았어요"라고 토로했다.

이하정

이하정
그러면서 이하정은 "저 원래 상처 안 받는 사람인데, 이번엔 엄청 상처가 되네요. 여러분은 이럴 경우 상대방이랑 직접 대화로 푸시나요? 아니면 그냥 마음의 문을 닫으시나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이하정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걱정스러워했다. 또한 이하정을 향한 뜨거운 응원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하정
그동안 이하정은 SNS를 통해 네티즌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일상을 공유해왔다. 이에 이번 일도 SNS에 털어놨을 터. 과연 이하정이 추후 또 다른 심경글을 올릴지, 다시 밝은 일상을 찾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딸과 아들을 뒀다. 현재 TV 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이하정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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