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휴가' SK 최정, 키움 김재현&조영건 1군 엔트리 말소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0.09.28 18: 24

SK 와이번스 간판 타자 최정이 출산 휴가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KBO는 28일 오후 KBO 각 구단 1군 엔트리 변동 현황을 알렸다. SK는 주전 3루수 최정을 1군에서 말소했다. 구단은 "최정 선수는 둘째 출산으로 인해 경조 휴가를 받아 엔트리에서 빠졌다"고 밝혔다. 
키움 히어로즈는 포수 김재현과 투수 조영건을 제외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투수 홍정우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SK 최정.

최정은 올 시즌 113경기에서 타율 2할5푼8리 25홈런 7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슬럼프 기미를 보이다 지난 27일 삼성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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