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풀린 운동화끈 묶어주는 남편, 제일 멋진남자"[★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9.29 07: 18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남편과의 커플룩을 선보이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준희는 28일 자신의 SNS에 "아무생각없이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잠깐만! 하더니 멈춰서서 풀린 운동화끈 묶어주는 남편"이라며 "세상에서 제일 멋진 백만스물두개 모습중 하나 급하게 찍느라 흔들렸지만 내눈엔 제일 멋진남자에요"라는 글을 게재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앞선 게시물에는 "촬영끄읕!!! 밥먹으러 갑시다아아아 수고했어요 여보"란 글과 함께 커플룩을 입고 있는 투샷을 올려 시선을 모았다. 청바지에 셔츠형 재킷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하다.

배우 황신혜가 이에 "우와~~커플룩"이라고 댓글을 달자 김준희는 "온니"라고 답하며 하트 이모티콘을 달기도 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제주도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SNS에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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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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