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여전한 살인미소 "추석 연휴에 뭐해? 난 여기 어디게?"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9.29 14: 31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다. 
강성훈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 추석. 여러분 다들 추석 연휴에 어디서 뭐할 거예요? 난 지금 어디인지 맞혀봐요”라는 영문글과 한글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강성훈은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해맑게 웃고 있다. 마스크로 얼굴 절반을 다 가린 상태지만 특유의 살인 미소는 뚫고 나온다.

강성훈은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난 2018년 11월 팬들에게 사기 및 횡령 혐의로 피소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이후 젝스키스를 탈퇴한 그는 공식 팬카페 '후니월드'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고 최근 SNS에 “앞으로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로 컴백을 암시했다. 
이후 강성훈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고 관계자는 “무대에서 못 보는 아쉬움을 달래고, 가수로서의 모습도 보여주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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