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9연승에 도전한다.
NC는 2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4차전 맞대결을 치른다.
선발 투수로는 에이스 드류 루킨스키가 나선다. 루친스키는 올 시즌 16승3패 평균자책점 3.14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개인 3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SK를 상대로는 4전 4승 평균자책점 1.38을 기록하고 있다.

어느덧 8연승을 달리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간 NC는 이제 에이스를 내세워 9연승에 도전한다. 창단 첫 한국시리즈 직행이라는 관문이 눈 앞에 다가왔다.
한편, SK 역시 토종 에이스 문승원이 나선다. 문승원은 올 시즌 23경기 5승8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하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올 시즌 가장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4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 중이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