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이윤진, 천국같은 딸 소을이 방 "벽지 파묻힐 뻔한 보람있네" [★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9.29 16: 02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딸 소을 양을 위해 만든 방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29일 자신의 SNS에 "엄마가 느림보라도 다계획이있어"라며 "소을이가 공부할 맛 난다고 하니 벽지에 파묻힐뻔한 보람 있네 덕분에 다을이도 숙제 열심히 하구 고마워 아가들아"란 글을 게재하며 모성애를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윤진이 새로 꾸며준 것으로 보이는 소을 양 방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마치 아름다운 하늘 같은 천장과 깔끔한 침대, 책상 등의 가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을 양은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는 모습이다. 동생 다을 군 역시 자리에 앉아 영어로 글을 쓰고 있다.

앞서 이윤진은 '천장도배' 포기를 선언하며 깨달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던 바.
이윤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오늘의 교훈 1.천장도배는 혼자 할 수 없다. 도배지에 파묻힐 수 있다. 2.잘한다 잘한다 할 때 멈춰라. 3.나이들어 섣불리 도전하지 말아라. 4.달리 기술자가 있는게 아니다"란 글을 올렸다. 어 "아.... 추석 전에 소을이방 끝내주려 했는데.... 눈 앞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기술자들을 불러 새 방 천장 도배를 했던 바다.
한편 이윤진은 이범수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 소을 양, 아들 다을 군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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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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