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신작 ‘세븐나이츠2’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담금질에 나섰다. 온라인 쇼케이스, 사전예약을 오는 10월 7일 동시에 진행하며 게임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29일 넷마블은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의 온라인 쇼케이스, 사전 등록을 오는 10월 7일 오후 9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케이스는 ‘세븐나이츠2’ 공식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게임성, 플레이 영상, 개발 스토리 등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 개발을 총괄한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PD와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무대에 올라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세븐나이츠2’가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인만큼 넷마블은 인터뷰, 기록 등 특별 영상을 제작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오는 2020년 4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2’는 ‘세븐나이츠'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넷마블 측은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언리얼 엔진4로 구현한 다양한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