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주전 외야수 손아섭이 개인 통산 800타점을 달성했다.
손아섭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간 11차전에서 KBO 역대 37번째 800타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우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손아섭은 1회초 2점 홈런을 날렸고 2회초에는 적시 2루타로 타점 3개를 추가했다. 손아섭은 지난 25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타점 2개를 올려 개인 통산 797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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